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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도 가보자

중국산 12v 온열매트를 사보았다

지난번에 여수 여행을 갔을때..
220v 전기매트를 가져갔는데 처음엔 파워뱅크 출력이 170정도로 새벽 5시경 꺼질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며 더워져서 저온으로 설정을 했었다
출력이 50정도로 떨어지다 0도 되고 해서 아침을 남은 전기로 만두를 쪄서 먹었었다.

중국산 매트는

아주 저렴한걸 1인용 하나 2인용 하나를 샀다.
상품설명에는

타이머도 있는 조절기라고 되어 있는데 정작 배송된 매트 조절기는 0, 1, 2

일단 파워뱅크에 연결을 하니

출력이 60에서 80까지 왔다갔다..
처음 테스트 해볼때는 따뜻해지는 것만도 고맙더라..

12v 온열매트는 덮어놔야 따뜻하다고 해서..잔머리 신공을 발휘해서

누빔 요커버를 펴서 적당히 꿰매 보았다.

220v 가정용 매트보다 더 작게 접혀서 맘에 들었는데 막상 사용을 해보니 1단 2단 온도 조절이 안되고 계속 70대 출력을 보이더니 새벽 6시에 ...

12v 온열매트 온도 조절이 세밀하게 되는 걸로 사던지 아님 아예 파워뱅크 용량을 늘려야 쓸수 있겠다.

다른 가정용 더블매트를 보니 저온일때 출력이 30 이 나온다.
다음 여행엔 이걸로 가져가 봐야지..